스파이웨어 2

파일 관리 앱으로 위장한 스파이웨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파일 관리 앱으로 위장해 사용자의 정보를 탈취하는 앱이 발견됐다. 보안 업체 Pradeo는 “File Recovery & Data Recovery”와 “File Manager”로 등록된 2종의 스파이웨어 앱을 총합 150만 명 이상이 사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앱을 삭제하지 못하도록 아이콘을 숨기고, 연락처 목록과 위치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공격자의 C&C 서버로 전송한다고 덧붙였다. Pradeo 측은 수집한 데이터가 주로 중국으로 유출된다고 언급하며 앱 사용에 필요한 권한은 주의 깊게 읽은 후 수락할 것을 권고했다. 직접 확인해 본 결과 해당 앱 2종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삭제돼 검색되지 않았다. 사진 출처 : Pradeo 출처 [1] Prede..

[긴급]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겨냥한 스파이앱 표적공격 증가 [Update #02]

1. 모바일 암적존재? 안드로이드 보안위협 급증!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원클릭) 2013년 초중교 교육비 지원 신청 원클릭 어플로 쉽게 하세요" 라는 내용과 악성앱이 설치되는 단축 URL 주소를 포함하여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소액결제사기용 악성앱이 설치되도록 시도한 정황을 추가 포착하였다. 이 내용은 "[복지로] 2013년 초중고 교육비지원신청 원클릭어플로 쉽게하세요" 라는 문구로도 유포에 악용되었다. 복지로는 이전에도 "[복지로]복지알림이 모바일어플 설치하시고 실시간 복지정책 체크하세요" 라는 유사한 내용으로 전파된 바 있다. 또한, 소액결제사기용 뿐만 아니라 모바일 디도스(Mobile DDoS)공격용, 이용자의 문자메시지 등을 탈취시도하는 스파이(Spy) 기능용 변종도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안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