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대응센터 1950

[주의]페이스북 사진으로 사칭하여 전파 중인 악성파일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최근 며칠동안 페이스북(Facebook)에서 발송한 이메일처럼 교묘하게 조작되어 전파 중인 악성파일을 다수 발견하였다. 페이스북은 2004년에 개설한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로 컴퓨터나 모바일로 주변 인맥들과 실시간으로 정보와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까지도 가장 성공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로 2011년 09월 기준 전 세계 약 8억명 이상의 액티브 유저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와 같이 많은 사용자들을 보유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그 만큼 더 많은 보안위협에 꾸준히 표적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이런 보안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유사한 형태의 이메일을 수신할 경우 첨부파일..

[긴급]hosts 파일을 사용하지 않는 국내 인터넷뱅킹용 악성파일 등장

1. 개요 국내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을 겨냥한 악성파일이 기존보다 한단계 진일보한 형태로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형태는 최근까지 악용되고 있는 호스트(hosts)파일 조작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악성파일 자체가 은행사이트의 도메인을 감지하여 조작된 가짜 은행(피싱)사이트로 연결을 시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있다. 따라서 악성파일에 감염된 사용자가 정상적인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을 하여도 조작된 가짜 도메인으로 접속을 가로채기 때문에 도메인 주소를 유심히 살펴보지 않을 경우 조작된 웹 사이트에 현혹되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사이버 범죄자들이 국내 인터넷뱅킹 사이트를 모방하여 만든 피싱사이트에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일명 [보안승급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금융거래시..

[정보]SMS Zombie로 일컬어지는 중국발 안드로이드 악성 애플리케이션

1. 개 요 최근 해외에서 SMS Zombie로 일컬어지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악성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스마트폰 보안 위협의 민감성이 약화되고 있는 시점에 중국에서는 약 50만대 가량의 단말기가 해당 악성 애플리케이션에 감염된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막대한 금전적 손실이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해당 악성 애플리케이션은 중국의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동작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해외에서는 이미 금전적 이득을 목적으로 이러한 악성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유포 및 감염 동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할만 하다고 할 수 있다. 2. 유포 및 감염 동작 해당 악성 애플리케이션은 ..

[긴급]한국내 금융권 예금탈취 목적의 악성파일 위협 가중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불특정 다수의 인터넷 이용자를 겨냥하여 다양한 수법으로 금융정보 및 예금탈취 목적의 악성파일이 끊임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 경보를 발령하고, 이상징후에 대한 예의주시 및 휴일포함 상시 집중관제와 긴급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악성파일은 변종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며, 감염될 경우 국내 인터넷 뱅킹 사이트 접속시 교묘하게 제작된 허위 사이트로 접속되고,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보안승급서비스를 보여주고, 공인인증서(NPKI)유출과 금융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여 국내 시중은행 사용자들의 계좌정보를 탈취시도한다. 이렇게 유출된 개인금융 정보는 악의적 해커들에 의해서 불법적 금융계좌 접근으로 시도되고, [경우에 따라서 예금인출 피해로 확대]될 수 있다. 금번..

[긴급]CVE-2012-1535 취약점 악성파일 증가, Adobe Flash Player 업데이트 권고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Adobe Flash Player 프로그램에 존재하는 최신 보안취약점을 이용한 악성파일이 해외에서 다수 유포되고 있는 정황을 포착하였다. 해당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파일은 2012년 08월 13일 경부터 발견되고 있으며, Adobe Systems사에서는 2012년 08월 14일 CVE-2012-1535 취약점에 대한 보안 권고문을 공개한 상태이다. 공격자는 마치 정상적인 MS Word DOC 문서파일처럼 교묘히 위장하여 변종 악성파일을 제작하여 유포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최신 보안업데이트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태이다. 아울러 플래시 플레이어 취약점의 경우 매우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수시로 제공되는 최신 업데이트를 반드시 설치하는 보안습관이 중요하다. [보안 권고문] S..

[긴급]국내 정부기관 공직자를 겨냥한 HWP APT 공격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2012년 08월 02일 목요일 국내 특정분야의 정책을 통합조정하는 정부부처의 내부 공직자를 정조준하고 HWP 문서파일 취약점을 이용해서 은밀하게 표적공격을 감행된 지능형지속위협(APT) 정황을 포착하였다. 국가 정책을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의 내부 직원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국가 내부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한 표적형 공격의 일환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격자는 [한글문서(HWP) 파일의 취약점을 이용]하였으며, "일일 주요외신 보도동향 보고"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발신자는 이메일 제목과 내용 등에 한글을 직접 사용하였고, 보낸 사람 부분에도 한글로 "최 강"이라는 발신자명과 hotmail.com 계정을 이용하였다. 아울러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금년 4월 경에 보고했었던 ..

[긴급]국내 인터넷뱅킹 악성파일 새로운 은행 표적추가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표적으로 하는 악성파일 유포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 시간 새로운 변종이 유포시도 중인 정황을 포착하여 "긴급 대응"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의 은행권외에 기업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이 신규로 공격 사이트로 추가되었다. 또한, 공격자는 유포파일명을 CretClient.exe 에서 adobe_update.exe 으로 변경하였고, HDSetup.exe 에서 ncsoft.exe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기존에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악성파일 제작자는 국내 특정 금융권 보안프로그램처럼 아이콘을 위장한 변종을 제작한 적이 있었고, 국내 게임사 또는 Kaspersky 보안업체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위장을 꾸..

[이슈]중국 프랑스 대사관 공직자를 겨냥한 표적공격(APT) 발견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글로벌 지능형지속위협(APT) 보안관제를 진행 하던 중 중국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웹메일 계정을 이용해서 "주중 프랑스 대사관 공직자를 표적으로 한 악성파일 공격 정황을 포착"하였다. 공격자는 마이크로소프트사 오피스용 엑셀(Excel) 문서파일에 악성파일을 몰래 숨겨서 사용하였으며, 특징적으로 악성 엑셀문서를 정상적으로 열기 위해서는 고유암호를 입력해야만 한다. 암호를 완벽하게 입력해야만 악의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암호를 모르는 사람은 해당 악성파일의 보안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은 없으며, 암호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는 악성파일 코드분석에도 직접적인 방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처럼 표적형 공격에 사용되는 악의적 문서파일에 특정 암호가 설정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

[주의]대용량 성인동영상으로 둔갑한 Fusion 악성파일 당신을 노린다.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웹하드 사이트들을 통해서 악의적인 등록자들이 웹 사이트 관리자와 이용자들 몰래 "성인 음란 동영상"으로 둔갑시킨 악성파일을 은밀히 유포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하고, 꾸준히 모니터링과 대응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서 배포되는 파일의 경우 보통의 보안업체가 꾸준히 관제를 하기에는 쉽지 않은 영역이기 때문에 악성파일 유포자들은 이점을 노리고 있지만,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서 배포되는 악성파일을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포자들도 이런 보안 감시망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 점차 지능화, 다양화 방식을 도입하여 사용자 몰래 악성파일을 설치 시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에 새롭..

[주의]미국 항공우주산업체를 정조준한 표적공격(APT) 발견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화면보호기로 교묘하게 위장되어 있는 악성파일을 발견하였다. 해당 악성파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특정 "항공우주기업의 내부 직원을 겨냥"하고 있으며, 표적이 된 직원은 전문분야 30여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수석 공학 전문가로 확인되었다. 공격자는 마릴린 먼로와 관련된 제목과 내용 등을 포함한 이메일로 공격을 시도하였으며, 미공군 공식 이메일 계정(af.mil)과 미항공우주국(NASA) 내용 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등 수신자로 하여금 최대한 신뢰하도록 조작하고 있다. 표적에 사용된 기업은 민간 비영리 법인으로 미국 공군에 대한 연방정부 재정지원 연구개발 센터 등도 운영하고 있으며, 미사일 시스템 센터와 같은 군수물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