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리포트/분기별 동향 리포트 33

2021년 1분기 국가별 해커그룹 동향 보고서

국가를 배후로 둔 해커 그룹들은 전세계의 개인 사용자를 비롯하여 기업이나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겟을 대상으로 한다. 그들의 공격은 사회공학적 기법을 악용하는 일반적인 피싱 메일 공격 외에도 정상 프로그램을 위장하거나, 취약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 지고 있다. 2021년 1분기에는 어떤 해킹 공격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러시아 이번 1분기에는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해커그룹 중, Turla 해커 그룹과 Sandworm 해커 그룹의 공격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Turla 해커그룹은 1월에 지난 SolarWinds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었으며 3월에는 닷넷 프레임 워크를 대상으로 하는 오픈소스 Python을 이용한 변종 악성코드를 선보였다. 2월에는 Sandworm..

2021년 1분기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1. 랜섬웨어 피해 사례 2021년 1분기(1월 1일 ~ 3월 31일) 동안 랜섬웨어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외에서 “다크사이드(DarkSide)”, “도플페이머(DoppelPaymer)”, “소디노키비(Sodinokibi)” 등의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견되었다. 1월에는 윈도우 유틸리티 개발 기업 Iobit이 “데로HE(DeroHE)”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2월과 3월에는 미국 자동 자금 이체 서비스(AFTS)와 폴란드 게임 개발 기업 CD Projekt가 각각 “쿠바(Cuba)”와 “헬로키티(HelloKitty)”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피해가 발생했다. 다크사이드(DarkSide) 랜섬웨어 피해 사례 최근 다크사이드 랜섬웨어 운영진이 새로운 변종을 공개했다. 해당 랜섬웨어 운영진에 따..

2020년 4분기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1. 랜섬웨어 피해 사례 2020년 4분기(10월 1일 ~ 12월 31일) 동안 랜섬웨어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외에서 “에그레고르(Egregor)”, “류크(Ryuk)”, “클롭(Clop)” 등의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견되었다. 10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사칭 문서를 이용한 “마콥(Makop)” 랜섬웨어 공격이 있었고, 11월과 12월에는 이탈리아 주류 회사 Campari Group과 영국 대형 의료 업체 The Hospital Group이 각각 “라그나락커(RagnarLocker)”와 “레빌(REvil)”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피해가 발생했다. 에그레고르(Egregor) 랜섬웨어 피해 사례 올해 9월부터 활발한 공격을 하고있는 에그레고르 랜섬웨어는 주로 피싱 메일을 이용해 유포된다. 또한,..